국내드레스
Bless You Wedding!랄랄은 요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비혼주의였던 그녀가 얼마 전 결혼에 이어 임신까지 했기 때문.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결혼식은 둘이 신혼여행 겸 이탈리아에 가서 성혼선언문만 읽었다고 들었다. 결혼식이나 웨딩드레스에 특별한 로망이 없어서 우리끼리 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 있는 내내 비가 와서 무척 힘들었다. 드레스 입은 채 캐리어는 7개나 끌고 다니고, 기껏 차려입은 모습을 봐줄 사람도 없는데다 궂은 날씨까지…. 남편도 진짜 고생했다. 지나고 나니 즐거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