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인테리어
세상에 백 명의 사람이 있으면 백 개의 취향이 있는 거라고 했다.하나의 문장을 해석하는 의미도, 같은 말에 대한 느낌도, 좋아하는 음악과 마음에 닿는 책 속 구절까지 모두가 제각각인 것처럼 갖고 싶은 예물 백도 다를 터.2019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네 곳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네 가지 백을 골랐다.루이비통, 2019 S/S 시즌 예물 백. 독보적인 제작 노하우가 돋보이는 아이템. 블랙과 실버가 조화를 이룬 자수가 은은한 메탈릭 광으로 가득 찬, 독특한 트위드 질감을 연출한다. 루이비통 쁘띠뜨 말 1240만원 작지만 형태가 분명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