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인테리어
혼인의 증거이자 사랑의 약속인 예물. 표면적인 뜻은 이렇지만 결혼이 현실이듯 예물 역시 ‘받고 싶은 선물’,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선물’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예물은 고가의 제품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감 또한 크다. 하지만 ‘잘’한 예물은 평생을 간다고 하지 않던가.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귀한 선물인 만큼, 때로는 세대를 넘어서 아들 혹은 딸에게 전하는 선물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예물은 생각하기 나름이며, 모두가 이해하는 바가 다르다. 예물을 두고 벌어지는 의견 차이, 그 뜨거운 논쟁을 지금 시작해보자. ▶ 어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