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아쉽지 않던 ‘세컨드 가전’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프로페셔널 가전’으로 진화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커피머신, 로봇청소기 등 소형 프리미엄 가전의 올 1분기 매출은 1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 늘었다.국내 가전 전체 매출(9조6370억원)이 1년새 2.1% 줄어든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업계는 자기 개발이나 건강 등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전문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백색가전의 대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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