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출신의 ‘뇌섹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시원과 함께한 싱그러운 제주.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둘 앞에서는 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바람도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정말 사랑하고,너무 사랑해서, 더 사랑하기 위해 결혼합니다.”우연히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걸 알게 되어 소개를 부탁하고, 첫눈에 ‘이 사람’이라고 알아본 예비 남편, 그런 그의 청혼에 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승낙한 그녀의 사랑은 지금, 파도처럼 차고 넘친다. 꼭 무언가를 하고 싶다가 아니라, 매일매일 매순간을 더 함께하는 것만이 요즘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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