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이달 25일  학령기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검사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게 떠나는 심리여행'을 진행한다.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와 양육 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 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자녀는 인성검사, SAI 강점검사, KIPR 관계 검사, 학습 관련 검사 등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 고교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의 가족 30쌍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마음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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