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설경과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키 명소를 찾는다면 시애틀 ‘서밋 앳 스노퀄미’에
방문해보자.

 

액티비티를 원하는 스키어에겐 짜릿한 경험을, 휴가차 방문한 가족에겐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겨울 스포츠에 주목하고 있다. 그중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스키는 빠질 수 없을 터. 국내에도 스키 명소가 다양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 이색 스키 스폿을 찾는다면 미국 시애틀을 눈여겨보자.

 

시애틀 도심에서 한 시간 정도 벗어나면 현지 주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서밋 앳 스노퀄미(Summit at Snoqualmie)’를 만날 수 있다.

 

4개의 다양한 슬로프를 갖춰 남녀노소는 물론 초급자부터 상급자 레벨의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곳.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도 걱정하지 말자.

 

 

가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스노튜빙 레인을 갖춰 170m의 긴 레인을 빠르고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다. 간단한 스낵부터 그릴 및 바비큐 메뉴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18개의 레스토랑에서는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 지친 몸과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

 

안펜탈 슬로프에는 지역 명물 크램 차우더를 선보이는 아이바스 레스토랑이 있으며, 서밋 센트럴 슬로프에는 각종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위스키바 ‘위스키 피츠’가 유명하다.

 

이토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서밋 앳 스노퀄미(Summit at Snoqualmie)’는 슬로프 운영 현황 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www.summitatsnoqualmie.com)에서 날씨에 따라 변경되는 슬로프 운영 시간을 확인해보자.

 

캐스케이드산맥 정상에 위치해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스티븐스 패스’와 워싱턴 주 최대 규모의 ‘크리스털 마운틴’도 시애틀 스키명소로 꼽히니 취향과 상황에 맞춰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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