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느라 영양 밸런스가 무너진 예신들을 위해, 서로 건강을 챙겨주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해 준비했다. 밸런스를 맞춰줄 식재료 7.


 

1. 감기야 물럿거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무]
환절기엔 큰 일교차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감기와 호흡기 계통 질환을 예방하는 무를 추천한다.

 

무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소화촉진과 해독기능에 효과적인 재료로 손꼽 히는데, 특히 엽산과 비타민 등은 면역력을 높이는 일등공신이다.

 

섭취할 때는 말린 무를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먹는 것이 좋다. 무차는 열을 내리고 목감기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니 참고하자.

 


2. 아침잠은 그만,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버섯]
버섯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각종 요리에 빠지지 않는다. 고단백 식품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으며,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해 기력 회복에도 으뜸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라 자주 섭취하게 되지만, 건강 증진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말린 버섯에 꿀물을 살짝 곁들여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볶은 후, 분쇄기에 갈아서 용기에 보관해두자. 하루에 2~3숟가락씩 떠먹거나 요리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3. 반짝반짝 피부 톤을 살려주는 [당근]
당근에 풍부히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 건강 유지에 탁월해 팩으로 활용하거나 각종 방법으로 조리해 먹으면 좋다.

 

팩으로 사용할 때는 당근을 삶아곱게 으깬 후 올리브유와 레몬즙을 섞어 얼굴에 올려두면 피부 톤이 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리법은 당근에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버무려 오븐에 구운 당근오일절임을 추천한다. 다른 음식과 도 잘 어울려 곁들임 음식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다.

 

 

4. 내 몸에 한가득, 비타민 충전시키는 [사과]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영양소가 비타민이지만 매일 챙겨 먹지 못하는 영양소 또한 비타민이다. 다양하고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된 사과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임에도 꾸준히 먹는 것은 쉽지 않다.

 

사과를 활용한 그린 스무디 한 잔으로 비타민을 충전해보면 어떨까. 아침마다 케일이나 셀러리를 사과와 함께 갈아 마셔보자. 내 몸에 건강한 비타민이 가득 채워지는 게 느껴질 것이다.

 


5. 동안피부의 비결,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호박]
호박은 칼슘, 비타민, 철분, 폴리페놀 등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당근과 같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며, 특히 부기 제거에 탁월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늙은 호박은 속을 긁어내 호박죽이나 호박 수프를 만들어 먹고, 단호박은 간단히 쪄내 건강 간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6. 워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을 풍부히 함유해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식감과 버터처럼 고소한 맛 덕분에 토스트에 쓱쓱 발라 먹어도 최고인 아보카도. 다이어트 중이라면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아보카도 비빔밥이나 각종 채소와 섞어 샐러드 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7. 다이어트에 부족한 밸런스를 맞춰주는 [슈퍼 곡물]
다이어트 중이라면 필수 영양소를 꼬박꼬박 섭취하기 어렵다. 하지만 필수 영양소가 한 가지라도 결핍되거나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쉽고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슈퍼 곡물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칼로리 낮고 영양가 높은 치아시드, 햄프시드, 귀리,렌틸콩 등이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 건조한 것을 그대로 먹거나 삶아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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