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똑똑한 재테크
신혼부부의 똑똑한 재테크
  • 김소현
  • 승인 2018.02.08 09:00
  • 조회수 30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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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어려운 돈 관리, 이제 두 사람이니 더 어렵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집 마련에 골치가 아프다. 현명하게 재테크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 맞벌이 신혼 부부의 재정 관리법


절대 따로 돈 관리 하지 마라. 돈 관리를 합친다면 이중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막을 수 있다. 최소 20만원 정
도 저축 여력이 올라간다는 사실. 지금의 수입보다 향후 줄어들 수입을 걱정하자.

 

인생 중 가장 돈을 많이모을 수 있을 때가 신혼이다. 수입이 있을 때 차근히 모아둬야 향후 출산과 양육비를 충당할 수 있다.

 

개인 용돈과 공동 생활비를 확실히 정하자. 부부가 함께 쓰는 공동 생활비를 정하고, 개인 용돈을 따로 정한다.


생활비에 지출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독립적으로 용돈을 사용하므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
로 수입을 정확하게 공개하자. 급할 때 사용할 비상금을 만들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가 많다.

 

결국 그 비상금은 생활비의 연장선에 불과하므로 서로 신뢰만 무너질 뿐, 비상금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지출 통제는 맞벌이의 필수! 맞벌이 부부는 출산 후 양육비 부담과 외벌이로 바뀔 가능성을 고려해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는 쉽게 늘어나지만 줄이기는 상당이 어렵기 때문. 출산 후 직장 생활을 계속할지를 상의하자. 맞벌이 부부 재정 관리에서 무척 중요한 사항이다. 출산과 양육으로 외벌이 부부가 될 때를 대비해야한다.

 

소득은 줄었는데 지출은 많아지니 막막할 수밖에. 출산 전 40만원씩 저축해두면 출산 후 여유롭다.


 

▶ 신혼은 전세로 시작하자, 자금마련이 어렵다면 행복주택


예비부부가 가장 많이 싸우는 원인이 바로 집 아닐까 싶다. 전세와 매매 중에서 고민하기 마련인데, 요즘은
전세와 매매 비용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매매를 고민하는 예비부부가 많을 것이다.

 

가급적 전세로 시작하는게 좋다. 매매하면 취득세와 재산세, 건강보험료 인상 등 세금이 부수적으로 발생하고, 향후 집값이 오르면 매매 차익에 따른 양도 소득세를 내기 때문에 추가로 드는 지출 비용이 더 많다.

 

자녀를 출산하면 평수를 늘려야 할 수도 있다. 신혼은 전세로 시작한 다음 40~50대에 평생 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자금 마련이 어렵다면 ‘행복주택’을 알아보자.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건설하여 주변시세보다 20∼40% 이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증빙서류 검증과 자산조회 결과에 따라 입주 자격 여부가 결정되며, 2018년에는 시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니 예비부부라면 주목할 만하다.


 

▶ 금리는 높게, 세금은 적게! 조합원예탁금에서 돈 관리하기


예금과 적금 금리가 너무 낮으니 저축은 망설여지고, 투자하자니 원금마저 잃을까 두려운 신혼부부에게 추
천하는 조합원예탁금.

 

이는 지역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가입 가능한 예금과 적금으로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에 낮은 세율이 매력적이다.

 

일반 예금과 적금은 이자소득세 15.4%를 떼는데, 조합원예탁금은 1.4%의 농특세만 뗀다. 무려 14%의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조합원예탁금에서 돈을 관리하려면 출자금 통장을 개설해야 하는데, 이것은 해당 기관에 투자하고 조합원이 되겠다는 의사표시로 만드는 통장이다.

 

출자금통장의 돈은 투자금이지만, 조합원예탁금으로 가입한 통장은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투자가 싫다면 출자금통장에 최소 금액만 넣고 조합원예탁금으로 혜택을 받으면 된다. 채권형 펀드나 ELS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조합원예탁금보다 세금이 0%인 ISA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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