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18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의 에너자이틱한 매력.

 

 

빨간색의 힘과 파란색의 우아함을 합쳐 놓은 매력적인 컬러, 퍼플. 새로운 시즌 패션 뷰티 필드에 보라색 스펙트럼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이 가운데 2000년부터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2018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했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푸른색을 베이스로 한 보랏빛 컬러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유행하는 색상의 척도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카다는 앞서 2017 F/W 컬렉션에서 퍼플 슈트의 정제된 여성미를 보여줬고 2015년부터 팬톤과 협력한 콜렉션을 선보이는 코스메틱 브랜드 VDL은 ‘울트라 바이올렛 에디션’을 선보이며 뉴 트렌드를 예고했다.

 

오래 전부터 반(反)문화, 비관습성, 예술적 재능을 상징해온 퍼플. 새로운 해를 맞아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색상으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

 

 

1. 불가리 세르펜티 선글라스

레이저 커팅이 뱀 비늘을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뉴 컬렉션. 로고가 장식된 다리가 세련미를 더한다.

 

2. 에스카다 탄자니아 퍼플 재킷

울 소재의 퍼플 재킷.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무새가 연출된다.

 

3.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No.7

팬톤이 아시아 여성을 위해 엄선한 컬러로 구성된 12색 아이섀도 팔레트.

 

4. 쇼메 뤼미에드로 네클리스

기품 넘치는 화이트골드 소재의 네크리스 오벌컷 &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

 

5. 쇼메 뤼미에드로 링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색이 자연스레 물들어 무지갯빛 오팔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6. 카사업 퍼플

전통 미용 시술법인 괄사 기법을 적용한 디바이스로 피부 혈액순환과 피부결 정돈까지 도와 윤기를 더해준다.

 

7. 아닉구딸 떼뉴 드 스와레

핑크페퍼, 불가리안로즈 등을 베이스로 한 그루망 시프레 계열 퍼퓸. 폼퐁은 이브닝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한 듯 매력적이다.

 

8. 훌라 숄더백

포인트백으로 활용도가 높은 견고한 송아지 가죽 소재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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