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테일러링이 우아한 슈트는 모던 룩의 대표 주자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런웨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우먼 슈트룩이 최근 예비 신부들의 히든 아이템이 되고 있다.

 

 

리허설 촬영이나 브라이덜 파티 등에서 친구들과 슈트룩을 입고 추억을 남기며 ‘여자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스타일리시한 신부들이 늘고 있는 것.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재킷에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이너와 아찔한 스틸레토 힐, 우아한 주얼리 등으로 마무리하면 올봄 가장 멋스럽게 슈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1. 골든듀 오로라(C)YW

핑크, 옐로우 사파이어가 은은하게 빛나는 네크리스. 루비, 사파이어 등 다양한 주얼리가 더해져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2. 에스카다 재킷 & 팬츠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디자인에 블랙 칼라가 포인트 되어 멋스럽다. 울 소재 팬츠는 간결한 실루엣에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3. 라펠라 핑크 메종
프리스타글리오 기법을 이용해 자수로 장식된 실크 새틴 소재가 한층 고급스럽다. 재킷 속에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미솔.

 

4. 멀버리 시튼 컬렉션
시그니처 라이더 록으로 장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데일리 백. 슬림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스타일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췄다.

 

5. 자라 크로스 재킷
라펠 칼라의 긴소매 재킷으로 앞면 플랩 포켓이 실용성을 더했다.

 

6. 지미추 펌프스 힐
날렵하고 세련된 치젤 토 디테일이 멋스럽다. 유니크한 컬러의 새틴 소재는 단정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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