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를 완성하는 책
내 남자를 완성하는 책
  • 황현선
  • 승인 2018.06.21 18:30
  • 조회수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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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대형 서점의 카피 문구는 거짓이 아니다. 내 남자를 보다 나은 존재로 만들어줄 흥미로운 책들을 골랐다.

 

 

남편과 아내가 사랑으로 꾸린 결혼 생활은 서로를 내적, 외적으로 성장시켜가는 시간이다. 결혼을 기점으로 자기계발 활동을 시작하는 부부가 많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위해 보다 나은 남자로 발돋움하고 싶어 하는 남편에게 좋은 책을 골라주면 어떨까? 남편은 아내의 자상한 내조에 감동하고, 추천받은 책들을 읽으며 성장할 것이다. 지금도 완벽하지만 보다 완성된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6권의 책을 주목하자.

 


<남자의 품격>
결혼이라는 일생의 과업을 이루고 난 30~40대 남자들은 앞으로 살아갈 남은 30년을 정한다. 중년의 저자가 ‘멋진 중년을 꿈꾸는 남자를 위한 45가지 조언’을 담은 이책은 그런 남자들에게 좋은 ‘나이 먹기’ 가이드다. 겸손, 경청, 현재에 살기 등 중년의 품격을 위해 갖춰야 할 여러 덕목을 소개한다.

 


<남자 패션의 정석>
스타일리스트이자 남성 잡지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남자 패션에 관한 A-Z를 정리했다. 옷 고르는 법과 옷 관리법, 일상 그루밍 노하우와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30가지 아이템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책 뒤쪽에는 패셔너블한 남자들의 인터뷰를 첨부했다. 독자들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남자 패션의 기본을 정리한 책.

 


<다른 남자>
소설가 백영옥이 금태섭, 서천석, 강신주, 박웅현, 김영하, 정구호, 김창완 등 이슈를 모으는 남성 명사들을 인터뷰해 엮은 책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이색적 면모로 주목받고 있는 남성들에게 그들이 체득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생 선배들의 대화 속에서 영감을 찾고 싶은 남자라면 읽어볼 만하다.


 

<집놀이>
건축가이자 엄마, 아내인 저자 김진애가 집을 주제로 풀어낸 에세이를 담았다. 객관적으로 좋은 집을 만드는 방법이 아닌, 우리 집다운 집을 만들기 위한 조언을 실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집에 사는 결혼한 여자와 남자가 하는 모든 행동을 ‘집놀이’로 정의하며 ‘집다운 집’을 가꾸려면 어떤 태도를 정비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공동생활을 시작한 신혼의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읽으면 어떤 인테리어 소품보다 유용할 것 같다.

 


<부자를 만드는 부부의 법칙>
재테크 인터넷 카페 ‘짠돌이 카페’에서 최강의 재테크력을 자랑하는 8쌍의 부부를 엄선해 그 노하우를 공개했다. 결혼 비용과 자녀 교육비에 대한 조언부터 돈불리기, 창업 이야기까지 신혼부부들이 궁금해할 만한 돈에 대한 다양한 비결을 소개한다. 아직 경제관념이 단단하지 않은 남편에게 추천한다.

 


<남자의 기술>
완벽한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굽는 방법부터 상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법, 프러포즈 하는 법, 여자의 브래지어 끈을 푸는 노하우까지 남자에게 필요한 367가지 매뉴얼을 담은 유머러스한 책. 제목 그대로 ‘남자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책 뒤편에는 요령별 키워드가 정리된 인덱스 페이지가 있어 필요에 따라 손쉽게 요령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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