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예비부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오나 스튜디오가 뉴샘플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 메이다베일 지역을 주제로 꾸린 뉴샘플은 인생의 사랑과 기쁨, 행복을 표현한 수작으로 완성됐다.

 

 

◇ 사랑 영화 <어바웃 타임>의 배경지를 주제로

 

최근 피오나 스튜디오가 웨딩 업계 관계자들과 예비부부들에게 새로운 샘플 앨범 ‘메이다베일(Maida Vale)’을 공개했다.

 

메이다베일은 다름 아닌 영국 런던 서쪽의 지역명. 이곳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어바웃 타임>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피오나 스튜디오가 이곳을 뉴샘플의 주제로 정한 것은 <어바웃 타임>을 보고 직접 메이다베일을 찾아갔던 이관우 대표 포토그래퍼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메이다베일을 찾아간 이 대표는 머릿속에서 되살아나는 영화 속 여러 장면과 메이다베일에서 느낀 여러 정서에 매료되었다.

 

도서관, 우체국, 레스토랑, 공원과 서정적인 카페들이 자리한 메이다베일의 풍경 속에서 이 대표는 영화 속에서 느꼈던 사랑과 기쁨, 행복과 즐거움을 다시 느꼈고 사랑하는 연인들과 어울리는 조용하고 차분한 도시의 모습에 반해 돌아왔다.

 

사람들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포착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대표는 자신이 느낀 감동을 반영한 웨딩 사진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뉴샘플 메이다베일이 탄생했다.

 

이 대표가 영화 속에서 그리고 메이다베일에서 느꼈던 다양한 정서는 뉴샘플의 여러 요소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었고, 새로운 웨딩 앨범을 찾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한걸음 더 발전한 뉴샘플

 

메이다베일을 발표하기 전 피오나 스튜디오는 ‘체리쉬’라는 이름의 뉴샘플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특히 피오나 스튜디오 특유의 작업물인 페이퍼 아트 배경 신과 로드 신은 독자적인 인기를 끌어왔는데, 피오나 스튜디오는 이런 신들을 뉴샘플에도 유지했다.

 

채광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사진 또한 이전 샘플 앨범과 같이 유지하면서 거기에 현대적인 모던한 인테리어를 가미해 뉴샘플을 완성했다.

 

또 기존 가로형 앨범 편집 디자인을 세로로 바꾸어 보다 인물 중심적인 뉴샘플을 지향했다. 의상 또한 다소 올드하고 클래식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세련된 의상을 다양하게 활용한 점이 눈에띈다.

 

뉴샘플 속 신랑신부의 표정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 행복과 기쁨은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관우 대표는 리터칭의 변화를 시도해 기존 앨범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으로 뉴샘플을 만들었고, 다양한 신을 담으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절제된 앨범을 완성했다.

 

올해도 남다른 뉴샘플로 적지 않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는 피오나 스튜디오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면 주목해야 할 웨딩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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