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탄생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가 한국에 오늘 10월 11일 첫 선을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전개하는 그라니트는 스웨덴 거대 유통기업 버겐달(Bergendahls) 그룹에서 운영 중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1996년 스톡홀롬 외곽지역인 순비베리(Sundbyberg)의 한 가정집 주방에서 탄생한 그라니트는 수년간 패션업계 종사했던 두 명의 친구 수잔느와 아네트가 일상 생활에서 좀 더 간결하고 간소화 시킨 모습으로 물건을 정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하게 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이런 목적에 맞게, 그라니트는 미학적인 기능성에 기반을 두고, 다채로운 컬러로 접근하기보다 그레이, 블랙, 화이트의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하여 주방, 인테리어, 가방 등으로 상품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하였다.

또한, 실용성에 기반한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의 장점을 살려, 스마트한 기능과 수납에 집중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안,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이 그들의 공간에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브랜드의 미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장점을 그대로 옮겨와 국내 트렌디한 스트리트 중 하나인 가로수길에 오늘 10월 11일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했다.

그라니트는, 기존의 가정집을 개조하여 한국 주택에 익숙하고 친숙하게 북유럽의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한남동에서 시작하여 독특한 바이브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해진 아러바우트(r.about) 카페를 지하 1층에 입점 시켜 고객들이 쇼핑과 더불어 소통을 위한 공간과 새로운 커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1층과 2층은 그라니트의 단독 쇼핑 플레이스로 꾸며졌는데, 그라니트의 대표 상품군은 물론, 브랜드에서 강조하는 자연 친화적 소재 및 생산 방식, 그리고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된 케어(Care) 상품군과 뷰티/문구/가방/식품 등 국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하여 별도로 제작한 PB(Private Brand)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8평 규모의 가든을 1층 입구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이 가든은 방문 고객들이 자유롭게 그들의 셀피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그라니트는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을 하였으며, 삼성물산 온라인 쇼핑몰인 SSF몰에 단독몰을 오픈하여 온오프라인의 영업을 동시에 시작 하였다. 앞으로도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리딩 브랜드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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