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2019년 롱샴의 봄/여름 컬렉션 선보여
롱샴, 2019년 롱샴의 봄/여름 컬렉션 선보여
  • 황은상
  • 승인 2018.11.14 09:30
  •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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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롱샴의 봄/여름 컬렉션은 70년대의 글램룩, 캘리포니아 분위기 그리고 파리지앵 감각적인 우아함에서 영감 받아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탄생했다.



<사진 : 롱샴 19SS 컬렉션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 쇼>

롱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소피 델라폰테인은 (Sophie Delafontaine) 첫 번째 뉴욕 런웨이 쇼에 그녀가 존경하는 모델 아니타 팔렌버그(Anita Pallenberg)와 베류스카 (Veruschka)의 아름다움을 옮겨왔다.

그들은 1960-70년대의 미의 상징이자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모델로, 그들의 화려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모습은 롱샴만의 감성을 담아 컬렉션에 재현되었다.

사막의 드라이브나 늦은 밤의 L.A의 모습은 연상케 하는 이번 롱샴 컬렉션은 가죽 비키니 위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시스루 애니멀 프린트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마크라메 (macram?) 드레스 위에 프린지 자켓을 걸치는 등 대담하면서도 시크한 룩으로 연출 되었다.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의 믹스와 레이어드는 롱샴의 컬렉션 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컬렉션 전반에 걸쳐 볼 수 있는 이카트 (IKAT) 직조는 (이카트 :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에서 사용되는 직조 기법) 컬렉션 전체에서 시그니처 모티프가 되어 가죽 프린지에 프린트되거나 얇은 튤 패브릭 위에 수 놓아졌다.

실루엣의 독특함과 관능미를 선사하는 새로운 '아마존(Amazone)' 가방 라인은 스톤 장식과 대비를 이루는 다채로운 소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이와는 또 다른 매력의 '꺄발꺄드(Cavalcade)'백은 비비드한 색감과 애니멀 프린트로 디자인되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 가지 라인은 레더 프린지 장식을 더해 과감하고 세련된 스피릿에 초첨을 두며 한층 대담하면서도 볼드해진 이번 컬렉션의 특징을 반영했다.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컬러는 밝은 여름날의 활기에 영향을 받았다. 낡은 듯 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가죽 소재는 청록색을 띄는 가죽으로 가장자리를 감아 박아 한층 정교한 디테일을 표현하였으며 동시에 도시적인 감각을 대변을 하는 블랙 & 화이트 컬러 역시 마치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첫번째 컬렉션에 헌사하는 듯하다.



특히 이번 컬렉션 가운데 슈즈 라인은 스웨이드 소재의 그래픽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글레디에이터 슈즈와 퍼 슬리퍼류를 포함하여 아웃도어 활동 시 이동이 간편한 플랫 슈즈류가 다채롭게 소개되었다.

총 40 개의 룩에 이르는 이번 컬렉션은 롱샴의 긴 역사만큼이나 숙련된 가죽 노하우에 더욱 초점을 맞추며 70년간 이어져온 오랜 역사와 앞으로 다가올 롱샴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황은상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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