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즐거운 곳으로, 좀 더 환상적인 곳 라스베이거스 -1
좀 더 즐거운 곳으로, 좀 더 환상적인 곳 라스베이거스 -1
  • 한혜리
  • 승인 2018.10.30 13:00
  • 조회수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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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다보면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지쳐버려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럴 때마다 신은 우릴 버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듯, 행운 같은 기회를 선사한다. -1

 

결혼 후 떠나는 허니문 역시, 결혼준비에 지친 두 사람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선물과도 같은 것. 그렇기에 아무데나 갈 수 없다. 좀 더 즐거운 곳으로, 좀 더 환상적인 곳으로. 그러기에 라스베이거스는 더할 나위 없다.

 

 

1. 산해진미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보통 사람들은 미국 음식에 큰 기대가 없다.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혹은 익숙한 음식이 가득할거라는 생각. 그러나 여행 좀 한다는 사람들은 안다.

 

라스베이거스가 얼마나 미식이 향연하는 곳인지. 전 세계 미식가들이 왜 이곳을 택하는지, 스타 셰프들이 왜 이곳으로 향하는지는 당신의 혀와 분위기에 취한 기분이 말해줄 것이다.


 

▲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하는 리비아 레스토랑 (RIVEA restaurant at Delano) 

 

MGM 리조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델라노 호텔에 위치한 리비아 레스토랑에서는 프랑스 해안 리비에라 지역의 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통유리 창과 감각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식사에 여유를 더한다.

 

신선한 재료들로 풍미를 살린 바닷가재 요리를 맛보다 보면, 어느새 라스베이거스에 흠뻑 취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에펠 타워 레스토랑(Eiffel Tower Restaurant)

 

라스베이거스 도심 한복판에 존재하는 에펠탑에 대해 한 번쯤 호기심을 가졌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문해보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절로 탄성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마주하게 될 테니.

 

로맨틱 감성에 젖게 하는 야경과 더불어 와인 페어링, 장미꽃 등의 웨딩 패키지까지 선사하는 에펠 타워 레스토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프림로즈(PRIMROSE at Park MGM)

 

영화에서 보던 미국의 작은 시골집 같은 프림로즈. 소담하면서도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마치 동화 속 예쁜 정원에 들어선 기분을 들게 한다.

 

여기에 아침의 신선함을 담은 과일과 갖은 재료로 만든 브런치까지 더한다면, 잠깐의 쉼표 같은 여행의 여유가 완성된다.

 

▲ 스타 셰프의 끝판왕, 고든 램지의 헬스 키친(Hell’s Kitchen)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이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헬스 키친을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리얼리티 쇼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레드와 블루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를 비롯해 쇼의 무드를 녹여낸 헬스키친 버거까지.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레스토랑답게 환상적인 맛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하다.

 

▲ 아름다운 분수 쇼와 함께하는 로맨틱 디너, 울프강 퍽의 스파고(SPAGO Las Vegas by Wolfgang Puck)

 

세계적인 퓨전 요리의 대가로 알려진 울프강 퍽의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스파고로 향해보자. 애피타이저부터 화려한 디저트까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새로운 퓨전 요리들이 당신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프라이빗하게 꾸며진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는다면, 벨라지오 분수 쇼의 장관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다.


 

2. 존신지도 - 몸을 편안하게 보존하는 길.

 

잠자리는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기본 의식주 요소에 꼽히는 만큼, 여행지에서도 무척 중요한 결정사항이다.

 

특히 가장 로맨틱한 밤을 보낸다는 허니문이라면 그 중요도가 한없이 커진다. 한 번뿐인 나의 허니문, 소중한 밤을 지켜줄 라스베이거스의 특별한 호텔.

 

 

▲ 럭셔리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아리아 호텔(Aria Resort and Casino)

 

호텔에서 가장 바라는 무드는 역시 럭셔리 아닐까. 건축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외관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리아 호텔은 무드있는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럭셔리하면서도 스마트한 서비스가 가득하다.

 

객실마다 배치된 스마트 패드로 방안의 조도부터 커튼까지 조절하는 것은 물론, 룸서비스, 근처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변치 않는 호텔의 고급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리아 호텔. 당신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 이상의 럭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리아 호텔을 추천한다.

 

▲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파크MGM(Park MGM)

 

당신이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트렌드세터라면, 파크MGM을 추천한다. 레드와 그린 등 각기 다른 컬러 테마로 꾸며진 객실은 소품 하나하나마다 트렌디한 감각이 묻어난다.

 

객실마다 걸려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 작품이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꾸민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왠지 특별해지는 기분이들지 모른다.

 

또한, 건물 외부에 위치한 수영장은 라스베이거스만의 찬란한 햇빛과 어우러져 마치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인테리어부터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꾸며진 파크MGM에서 감각적인 무드를 한껏 경험해보자.

 

▲ 라스베이거스의 잠들지 않는 밤과 함께,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Planet Hollywood)

 

시저스 팰리스 계열의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은 숙박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장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로비 층에 위치한 쇼핑몰에는 미국에서 꼭 가봐야 할 브랜드 숍이 가득하다. 이처럼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팝스타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화려한 로비 층과 달리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모던하게 꾸며진 객실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특히 오로지 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담백하게 꾸며진 내부는 여행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는 편안함이 가득하다.

 

로비층과 객실 내부의 상반된 인테리어처럼, 편안한 객실에서 바라보는 창 밖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잠들지 않는 밤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혜리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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