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블랑 미네르바의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스타레거시 컬렉션
- 진회색 다이얼에 레드 골드, 스틸 케이스를 적용해 출시

몽블랑(MONTBLANC)이 2019년 1월에 개최되는 스위스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이하 SIHH)에서 선보일 ‘몽블랑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Montblanc Star Legacy Nicolas Rieussec Chronograph)’ 의 새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 몽블랑,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

‘스타 레거시 뤼섹 크로노그래프’ 는 천재적인 워치메이커이자 크로노그래프의 창시자인 ‘니콜라스 뤼섹’을 기리기 위해 스타레거시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제품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스타 레거시 뤼섹 크로노그래프’는 작년에 비해 컬러의 케이스와 스크랩을 출시한다. 우선 작년에 실버 화이트 컬러를 출시했다면 올해는 진회색 다이얼에 스틸 케이스와 레드 골드 케이스의 조합을 선보인다.


둥근 케이스와 측면의 곡선 마감은 미네르바의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케이스와 클래식한 모양의 크라운 등 미네르바의 시계에서 가져온 디자인 코드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진회색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기요세 패턴과 가독성이 뛰어난 아라비아 숫자, 잎사귀 모양의 핸즈가 인상적이다. 다이얼 바깥 쪽에는 니콜라스 뤼섹의 이름을 새긴 링을 둘러 헌사의 의미를 더했다.


다이얼 위에 매우 눈에 띄는 2개의 회전하는 수평으로 정렬된 디스크를 장착했다. 이는 각각 60초 카운터와 30분 카운터로, 초기 모델처럼 고정된 더블 인덱스 밑에서 회전한다.  또한 2개의 카운터와 중심을 벗어난 아워 링과 미닛 링은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장식 했다.


뛰어난 성능을 위해 72시간까지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고, 수심 30m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스트랩은
몽블랑 가죽 공방이 위치한 펠레테리아에서 제작한 진회색의 스푸마토 악어 가죽를 사용했다.


한편 SIHH는 해마다 유행을 선도할 최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그 해의 신제품을 발표, 혁신적 기술력과 장
인정신을 공개하며 저마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