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니트, 겨울 살갗 위에서 하나가 아닌 여럿이 하모니처럼 영광스럽게 빛을 내는 레이어드 주얼리 스타일링이 바로 여기 있다.
<사진 : 주얼리는 모두 피아제. 터콰이즈 카보숑 세팅의 펜던트는 포제션 펜던트 213만원, 로즈 문양의 피아제 로즈 쏘뜨와 1240만원, 로즈 브라운 컬러의 펜던트는 포제션 펜 던트 560만원. 화이트 슬립은 에탐>
세찬 바람에 살갗은 금세 거칠어진다. 하지만 겨울을 닮은 유색 펜던트 와 아름다운 문양의 네크리스가 있다면 겨울의 살갗은 마법처럼 보드라 워진다.
정교한 둥근 원형의 유색 네크리스는 하나만으로도 독보적 존 재감을 발산하지만, 루즈하면서도 플랫한 형태의 로즈 문양 네크리스를 만나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이처럼 햇빛의 찬란함을 그대로 이어받은 따뜻한 네크리스들은 어느새 내 몸에 새겨진다.
한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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