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신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국외에서의 허니문을 꿈꾸기 마련이다. 그림같이 펼쳐지는 바다와 천혜의 자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환상과 함께.

하지만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을 때는 금세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이 있는 적지 않다. 해외 허니문이 능사는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해외 리조트 못지않은 시설로 특별한 휴식을 선사해줄 국내리조트를 꼽아봤다. - 3

켄싱턴 리조트 : 설악비치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는 동해에서 설악까지 한눈에 보이는 파노 라마뷰 오션리조트.

리조트에서 넓게 펼쳐지는 동해 바다와 사계절의 아름다운 설악산 경 관을 만끽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허니문 장소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객실에서 창문만 열 면 눈앞에 펼쳐지는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매력적인 곳으로 이국적인 휴양지의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앞에는 동해의 푸른 바다, 뒤로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절경이 인상적인 곳 으로 산과 바다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할 리조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레 스토랑과 북 카페는 물론이고 해수 온천 사우나와 오토 캠핑장, 야외 바비큐 테라스 등 다양 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리조트 내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해송정 원과 해변을 잇는 산책로에 닻 모양 조형물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밤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나이트 아쿠아리움 조형’과 ‘LOVE 포토존’ 등이 분위기를 더한다.

이색 허니문을 원하는 신혼부부라면 켄싱턴 설악비치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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