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도심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매 순간 힐링을 원한다. 힘차게 일할 내일을 위해서라도. 힐링의 순도가 높을수록, 자연에 더 가까운 모습일수록 내일의 원동력은 더욱 가열차게 차오른다.




<사진 : 펜트하우스 중 가든 하우스에 위치한 객실. 객실 전체를 감싸는 연보랏빛과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휴식을 이끈다.>

일상에서 결코 사소하지 않은 ‘힐링’을 전할 새로운 호텔이 탄생했다. 바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라까사 호텔. 지난 2011년 처음 문을 연 라까사 호텔은 그동안의 전통적인 모습을 탈피하여, 지난 연말 독창적인 디자인과 연출 공간을 자랑하는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했다.

‘도심 속의 휴식’을 모토로 자연을 닮은 편안함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한 것. 이 바탕엔 패션 에디터, 스타일리스트를 거쳐 자주(JAJU)와 모스 가든(Moss Garden)의 기획자로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은영과 소선취향 대표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소선이 있었다.



<사진 : 가든 하우스의 메인 스폿인 가든. 브라이덜 샤워, 스몰 웨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매번 감각적인 기획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손길이 닿은 라까사 호텔.

공간을 200% 활용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펜트하우스 내 로프트 하우스와 가든 하우스를 대표적인 스폿으로 꼽는다.

로프트 하우스는 편안한 도심을 그린 것처럼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내 장식과 조명이 돋보이는 공간.



<사진 : 통유리 너머 탁 트인 도심 경관을 자랑하는 야외 글라스 하우스.>

반면, 넓은 테라스 가든과 연결된 가든 하우스는 로프트 하우스와 달리 좀 더 우아하고 따뜻한 자연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밖에 1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사밀(casameal)’은 오리엔탈 지중해 콘셉트를 표방하며 메뉴에 맞춘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 편안한 사람들과 즐거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로프트 하우스 공간.>

이처럼 가장 높은 펜트하우스 가든부터 1층 레스토랑까지, 라까사의 모든 공간은 도시를 여행한다는 뜻의 ‘Journey To The City’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꼼꼼한 기획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가득한 휴식 공간인 라까사 호텔. 당신이 만약 상사에 치여 일에 치여 지친 몸과 마음으로 괴로워한다면, 순도 높은 휴식이 가득한 이곳을 적극 추천한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