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f My Life

평생을 상상하고 그려온 꿈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삶의 마지막 사랑을 찾은 이들을 위해 리호테일러가 그린 영원한 사랑의 길 - 1



<사진 : 리호테일러(RIHO TAILOR), 2019 S/S 테일러 컬렉션>

'디자이너는 작품으로 말한다'는 말이 있듯 매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고민과 열정, 그리고 오랜 경력과 노하우가 어우러진 창의성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야만 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세계이다.

서양의 의복을 동양인의 체형에 맞게 연구하고 나아가 한국인 체형이 가진 고유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몸에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잘맞는 편안한 정장'을 매시즌 디자인하는 리호테일러 & 부띠크.

40년 전통의 의상 베스포크 전문으로 1978년부터 맞춤제작의 길만 걸어온 장인과 13년간 1:1 맞춤 옷만 디자인한 전문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가 고품질의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맞춤전문 브랜드이다.



<사진 : 웨딩드레스&턱시도 리호테일러 앤 부띠크, 포토그래퍼 이종훈(소울케이브), 모델 장무환, 김연수
헤어&메이크업 이혜진(우아진)>

2015년 도곡동 본점을 시작으로 미국 조지아점, 대전점 오픈에 이르기까지 테일러와 부티크 모두 아우르는 전문 맞춤제작 브랜드로 거듭난 리호테일러 & 부띠크. 올해 브랜드명을 바꾸면서 청담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리호테일러&부띠크’만의 특별한 차별점은 테일러와 부티크를 함께 다룬다는 것이다. 남성과 여성의 맞춤복을 같이 제작할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다. 특히 일반 정장뿐 아니라 독특한 원단이나 다양한 디자인의 맞춤이 가능하다는 점은 ‘리호테일러 & 부띠크’만의 큰 차별점이다.(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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