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다이버 워치 브랜드로의 정체성 강화

- 기욤 네리?마이크 혼과 함께 다이빙·북극 유빙 체험 등 진행
- 구매자들에게 브랜드 정체성과 연계된 특별한 경험 제공
- SIHH 2019 통해 해양·역사·환경 뜻하는 스페셜 에디션 3종 공개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9회 국제 고급시계박람회(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해양?역사?환경을 뜻하는 스페셜 에디션 3종을 공개하며 현지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 파네라이, (왼쪽부터) ‘섭머저블 크로노 기욤 네리 에디션’, ‘섭머저블 마이크 혼 에디션’, ‘섭머저블 마리나 밀리타레 카보테크 에디션’>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 특공대에 시계를 비롯한 고정밀 기기를 납품한 독특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파네라이는 이에 전문 다이버 워치 라인인 ‘섭머저블’ 컬렉션을 강화하며 스페셜 에디션의 구매자들에게 파네라이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크로노 기욤 네리 스페셜 에디션’은 파네라이의 해양 홍보대사인 프리 다이빙 챔피언 기욤 네리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전 세계 15점 한정 모델이다.



<사진 : 파네라이 섭머저블 크로노 기욤 네리 에디션>

바다와의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파네라이가 기욤 네리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고자 선보인 타임피스로 케이스 뒷면에는 기욤 네리의 서명과 무레아 섬, 기욤 네리의 잠수 기록인 126m가 새겨져 있다.

구매자들에게는 기욤 네리와 함께 폴리네시아의 바다에서 다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15점은 SIHH 기간 중 전부 판매되어 스페셜 에디션 3종 모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파네라이 섭머저블 마이크 혼 에디션’은 파네라이의 홍보대사이자 전설적인 탐험가 마이크 혼에게서 영감을 받은 에디션이다. 파네라이는 19점 한정 제작되는 이 에디션을 통해 재활용 티타늄을 최고급 워치 메이킹 분야에 최초로 도입하였다.

스트랩 역시 재활용 PET 추출 소재로 제작되어 최근 부상한 환경 보호 문제에도 앞장 서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사진 : 파네라이 섭머저블 마이크 혼 에디션>

‘파네라이 섭머저블 마이크 혼 에디션’의 구매자들은 마이크 혼과 함께 북극의 유빙을 체험하는 훈련을 거치며 자연 보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또한, 파네라이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에디션도 등장했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마리나 밀리타레 카보테크™’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에디션으로 백케이스에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사진 : 파네라이 섭머저블 마리나 밀리타레 카보테크 에디션>

올 블랙 디자인에 그린 컬러의 디테일과 러버밴드로 밀리터리 디자인을 완성하여 한층 더 돋보이는 이 모델은 단 33점만 한정 제작되며, 구매자들은 이탈리아 해군의 다이빙 및 특공대원 부대원들과 함께 특별한 훈련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파네라이는 스위스 뉘샤텔의 자사 매뉴팩쳐에서 무브먼트 및 시계들을 개발,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 에비뉴엘에서 섭머저블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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