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이하 이스포)에서 ISPO 어워드 5관왕을 차지하며 5년 연속 혁신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블랙야크는 지난 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ISPO에서 황금상(Gold Winner) 3개와 제품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

사진 : 블랙야크_올해의 제품상, 황금상 수상자들 단체 기념사진
사진 : 블랙야크_신디베스트 아웃도어 부문 황금상을 수상. 왼쪽에서 세 번째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사진 : 블랙야크_6년 연속 프리미엄 관인 비전홀에 자리잡은 블랙야크 부스 전경
사진 : 블랙야크_K2 원정 중 필드테스트 중인 아담 비엘레키 (와투시 다운 수투 착용)
사진 : 블랙야크_블랙야크 ‘와투시 다운 수트’
사진 : 블랙야크_ISPO 2019에서 올해의 제품상과 황금상 55개 제품으로 구성된 블랙야크 코스트로마 자켓

이 중 아웃도어 영역의 황금상을 수상한 블랙야크 ‘신디 베스트’는 RDS(윤리적 다운 인증) 구스 다운 베스트와 방풍자켓이 결합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특히 허리 하단 파우치에서 넣고 빼 입을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현지에서도 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제품상을 수상한 ‘와투시 다운 수트’는 히말라야 극한의 환경에서 3년 6개월간 필드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브랜드 본질을 지키기 위한 블랙야크의 뚝심이 돋보인다.

이 제품을 테스트할 당시 폴란드 출신 블랙야크 소속 필드테스터이자 알피니스트인 아담 비엘레키가 낭가파르밧에 고립된 프랑스 산악인을 구조해 현지 언론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ISPO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리딩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독일을 비롯한 유럽, 북미를 넘어 스칸디나비아와 베네룩스 3국 등 28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ISPO는 1970년부터 매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2천 8백여 개 업체가 참가해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ISPO 어워드를 통해 매년 아웃도어와 스포츠용품 중 부문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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