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년 역사의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LOEWE)가 2019년 봄/여름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사진 : 로에베 19SS 캠페인 비주얼

조나단 앤더슨이 직접 디렉팅하고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캠페인 비주얼은 세 가지 이미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스티븐 마이젤로 분장하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노라 아탈(Nora Attal)의 이미지이며, 두 번째는 로에베의 아이코닉한 백 ‘Gate’이다.

마지막 비주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영감을 받은 스페인의 한 해변가를 재현한 배경에서 포즈를 취한 세 명의 모델의 이미지다.

로에베 2019 봄/여름 컬렉션은 Chic Art Explorer를 주제로 하여 소재, 컬러, 실루엣 등에서의 대비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먼저 소프트하고 라운드한 실루엣은 여성적인 면을 부각시켜며 로에베 특유의 ‘릴렉스 럭셔리(relaxed luxury)’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블랙 & 화이트의 새틴 소재, 블루 & 핑크 컬러의 깃털 장식, 따뜻한 느낌의 스웨이드 등에서는 로에베의 여성성을 보여준다.

로에베의 2019 봄/여름 컬렉션은 2월부터 전국 로에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에베는 170여년 역사의 스페인 가죽 명가로 1905년부터 스페인 왕실에 가죽 제품을 공급해왔다.

오늘날까지 최상급 소재와 장인정신, 그리고 스페인의 열정을 바탕으로 가죽 마스터(Master of Leather)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장인 정신, 가죽 공예, 그리고 혁신이 로에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이 핵심 요소들은 로에베의 핸드백,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2014년 패션계에서 가장 촉망 받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여 브랜드 전통과 스페인의 감성 위에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더해 오늘날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쓰고 있다.

2014년 WALLPAPER 매거진이 선정한 NO.1 베스트 리브랜딩 브랜드로, 그리고 2016년 VOGUE 매거진이 선정한 F/W 16 베스트 컬렉션으로 로에베가 선택되었으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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