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ARTBUSTER PICTURE

결혼을 앞둔 신부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한 것 투성이다. 준비 과정, 순서, 가격, 꿀팁까지 현명하게 선택할 방법은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데 한계가 있고 더 헷갈리기도 한다.

그중 우리만의 개성이 담긴 사진으로 인기 많은 아트버스터픽쳐에 궁금한 것을 모두 물었다.

신부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아트버스터픽쳐의 이서율 이사가 속 시원하게 답했다. 결혼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법을 전한다.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아트버스터픽쳐는 2014년부터 ‘콘셉트 웨딩’이라는 주제로 신랑신부만의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찍는다.

이번 2019년 뉴 샘플은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라는 표제로 모델이 아닌 2월에 실제 결혼하는 커플과 제작한 샘플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사랑이 느껴진다.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라는 말처럼 신랑신부는 아트버스터픽쳐에 방문해서 평소처럼 즐기기만 하면 샘플과 같이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사진 : 아트버스터픽쳐, 2019년 뉴 샘플 표제 'but first, love(우선, 사랑하라)'

Q. 사진 속 신랑신부는 자연스러운데, 우리 커플은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도 괜찮은가요?

A. 자연스러운 컷은 담당 작가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끌어내는 능력의 문제지 두 사람의 끼가 많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아트버스터픽쳐는 먼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콘셉트 회의(사전미팅)을 한 뒤 작가와 디렉터가 충분히 소통한후 촬영합니다.

따라서 작가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표정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 두 사람의 작은 몸짓과 손짓 하나도 아트버스터픽쳐는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눌러요. 두 사람의 역량이 아닌 작가의 역량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우리는 스튜디오 촬영을 간단히 하고 싶은데, 그러자니 드레스 빌리는 비용이 부담되더라고요. 혹시 드레스나 다른 옷도 구비되어 있나요?

A. 네. 아주 다양하지는 않지만 촬영용으로 쓸 드레스 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디렉터들이 스타일리스트를 겸하기 때문에 드레스 말고도 다른 의상이나 소품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트버스터픽쳐에서 세미 촬영이나 하프데이 촬영을 한 신부는 스튜디오 의상을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Q. 콘셉트 회의 전에 연애스토리를 보내야 한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연애스토리가 없어서 막막해요. 어떻게 하죠?

A. 연애스토리는 꼭 특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 속에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고 만나 결혼한다는 사실 자체가 특별하니까요.

단지 두 사람의 분위기를 미리 알아보려는 의도입니다. 연애스토리를 읽으면서 커플의 성향이나 연애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가까운 친구에게 “나 연애해, 결혼해!” 라고 말하듯이 미주알고주알 편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표현하는 건 저희 일이니까요!

Q. 콘셉트 회의는 언제, 어떻게, 무엇을 진행하나요?

A. 콘셉트 회의는 촬영일 기준으로 2~3주 전에 진행합니다. 되도록 스튜디오를 방문해 디렉터와 만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 간편하게 카톡으로도 가능합니다. 두 사람이 알려준 연애스토리를 기반으로 의상, 촬영장소(야외촬영 경우), 소품, 후 보정 색감, 포즈, 구도 등을 다양하게 의논합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인 만큼 세세한 의논과 시간과 공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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