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최고급 식기 브랜드인 한국도자기가 3월 1일 미국 라 하브라(La Habra)에 총판 대리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 한국도자기, 美 라 하브라에 총판대리점 개점
사진 : 한국도자기, 美 라 하브라에 총판대리점 개점

이번 오픈식에는 영김 전 하원 의원, 라 하브라 현 시장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첫 방문 고객들에게 다과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교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한국도자기 미국 총판대리점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부촌 지역으로 명문 학군과 좋은 환경으로 주민들 대부분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프랜차이즈 매장도 잇따라 생겨나고 있어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도자기는 이미 미국 블루밍 데일즈 백화점에서 제품을 선보인 적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 헤로즈 백화점에서도 한국도자기 프리미엄 브랜드인 ‘프라우나’를 채택하면서 세계적인 하이엔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한국도자기는 ‘품질 제일주의’라는 전략으로 본 애쉬가 50%에 가까운 함유량으로 정통 본차이나만을 사용한다.

본 소재는 가볍지만 단단하고 투광성과 보온성이 매우 뛰어난 최상의 재료로 손 꼽힐 뿐만 아니라 자재의 특성을 살려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디자인 표현이 가능해 한국도자기만의 품격 있는 멋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자기만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프라우나’는 2008년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을 찾은 각국의 정치인과 경제인, 톱스타들에게 선물로 제공되어 지금까지도 중동 왕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60주년 즉위식 때 세계 국빈들의 기념 선물로도 인정받았으며 말레이시아 대관식 식기로 선정되는 등 유명 정상들이 사랑하는 명품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한국도자기는 “세계 최고급 본차이나 도자기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한국도자기의 위상을 미국 시장에 더욱 알리고자 이번 총판 대리점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신규점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또한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제품이 미국 본토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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