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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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의 리더 최승민(46)이 결혼한다.

최승민은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예비신부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승민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승민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뉴스1에 "나와 다른 좋은면이 많다. 굉장히 야무지고 현명하다. 3년간 보면서 사랑이 깊어졌고 프러포즈를 하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승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영턱스클럽 박성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박남정, 구피 이승광 박성호, 최승민의 댄스 학원 제자들이 축가를 맡는다. 영턱스클럽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승민이 속한 영턱스클럽은 1996년 데뷔해 '정' '못난이 컴플렉스' '훔쳐보기'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최승민은 디보스댄스 대표원장을 맡으며 다양한 방송, 콘서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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