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줄 알았다. 배우 문지인은 깔깔깔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여유로운 표정에서 세련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그 자체.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드레스로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대희웨딩’과 배우 문지인의 만남은 웨딩드레스의 품격을 배가하기 충분했다.
원파인데이 스튜디오의 대표 신동훈 포토그래퍼는 카메라속에 문지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롯데호텔 로열 스위트룸의 아우라 속에서 그녀의 고혹적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 시간이었다.
이브닝드레스로 제격인 미디 길이 웨딩드레스. 레이스 소재 하이네크라인 디자인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아한 실크 소재에 은은하게 빛나는 비즈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한다.
브이네크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세미 머메이드 웨딩드레스. 촘촘하게 디자인된 비즈가 오묘한 빛을 발한다.
어깨를 감싸는 톱에 은사 섞인 자수 레이스가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 A라인 스커트는 단아한 매력을 더한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신부라면 눈여겨봐도 좋을 매니시한 웨딩 슈트.
남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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