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 매주 금/토요일에 한식과 위스키 페어링 코스 선보여
- 우리 발효 음식과 위스키의 닮은 점에 주목... 오랜 시간 숙성과 정성이 만든 맛과 향
- 매장 전화 문의와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 티켓 사전 구매를 통해 예약 가능

사진 : 가온, 위스키데이
사진 : 가온, 위스키데이

한식당 '가온'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위스키 데이(Whisky Day)’를 진행해 한식과 위스키 6잔을 페어링한 코스를 선보인다.

가온 김병진 총괄셰프는 한식과 위스키의 공통점에 주목해 흥미로운 매칭을 시도했다.

김 셰프는 “위스키는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정성 들여 만든다는 점이 우리의 발효 음식과 많이 닮아있다”며,

“한국의 장, 김치, 장아찌와 같이 위스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깊이와 복합성이 더해진다. 한식과 위스키의 조화로운 향과 맛은 일전에 경험하지 못한 감각을 새로이 일깨워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온의 위스키 페어링 코스는 ‘가온’ 코스의 주전부리, 생복찜, 금태구이, 채끝등심구이 등에 가온이 엄선한 싱글 몰트 위스키 4잔과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2잔이 페어링되어 제공된다.

보통 위스키는 단독, 또는 식후주 정도로 즐기거나 간단한 스낵을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향의 결도 다양하고 각기 고유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어울리는 음식과 매칭했을 때 더욱 풍부한 맛을 만들어 낸다.

가온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는 “‘한식은 꼭 이래야만 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서의 다양한 한식 생활을 제안하고자 기획한 코스”라며,

“최고의 한식에 위스키를 곁들여 우리 음식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온’ 코스 금액에 일정금액을 추가하면 위스키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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