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외 정신의료기관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총 21개 기관 3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2019년 1분기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서비스 이용자의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 실무자 간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실무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주민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복지의 질 향상 및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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