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가 정기회의를 갖고,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20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다고 밝혔다.

2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에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와 설맞이 마을 대청소 및 후원물품 나눔 행사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야호! 즐거운 나의 집’ 사업을 추진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용마 민간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행복하고 따뜻한 구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써 달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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