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 탈모는 흔히 유전적 영향으로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들어 유전이 없는 젊은 여성 탈모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사진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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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19만 4천명 중 약 10만 명이 여성이며, 그 중 38%는 20~30대가 차지할 만큼 젊은 여성탈모환자 역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다이어트를 여성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렇듯 여성 탈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며, 탈모 완화 제품을 사용하거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등 자가 관리를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탈모 관리에 남성 제품 혹은 남녀 공용제품은 많지만 여성용 탈모 제품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탈모, 두피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 : (왼쪽부터) 자올 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우먼’ ‘시너지 부스터 우먼’, 세리박스 ‘핑크번’, 나요 '샴푸 브러쉬'
사진 : (왼쪽부터) 자올 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우먼’ ‘시너지 부스터 우먼’, 세리박스 ‘핑크번’, 나요 '샴푸 브러쉬'

▷ 여성만을 위한 제품으로 건강한 두피 환경 만들기

여성탈모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탈모가 의심된다면 관리를 서둘러야 한다.

평소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부적절한 생활습관을 반복했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자기 전에 씻어내는 등 탈모 방지 제품으로 두피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에서 새롭게 선보인 여성용 탈모케어 제품인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우먼과 시너지 부스터 우먼은 기존 자올 닥터스오더 제품에 여성에게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뒀다.

석류추출물, 참마뿌리추출물, 하수오뿌리추출물을 비롯해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된 5가지 콩(녹두씨, 줄작두콩씨, 돌콩, 에스큘렌타렌즈콩씨, 캐롭씨)과 칡을 발효시켜 만든 추출물이 함유됐다.

이에 더해 감, 동백나무 잎, 캐럽열매의 복합 추출물까지 함유했다. 산양삼추출물, 인삼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등 풍부한 자연유래추출물과 특허 받은 조성물 완두콩 펩타이드 등을 담았다.

▷ 균형있는 영양 공급으로 모발 건강 지키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탈모, 변비가 걱정이라면 해답은 부지런한 관리뿐이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살을 빼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우선시하는데 이는 체중 감량 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두피와 모발 건강을 떨어뜨려 급격한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드는 여성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세리박스(SERYBOX)의 핑크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기능성원료인 녹차추출물 카테킨을 주원료로 삼았다.

카테킨의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알로에전잎과 피부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비오틴을 주원료로 배합했다.

▷ 두피 마사지에 노페물 케어까지 탁월한 브러쉬

여성들은 긴머리를 감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 때 탈모에 도움이 되는 브러쉬를 함께 사용한다면 두피 마사지는 물론 모공을 깨끗이 씻어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루데아의 탈모 브랜드 나요(NAYO)가 ‘샴푸 브러쉬’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나요 샴푸 브러쉬는 시원한 두피 관리, 노폐물 세정, 풍성한 거품 생성, 두피 마사지 기능이 있어 두피의 혈핵순환을 돕고 모공을 말끔히 클렌징 해준다.

이번에 리뉴얼된 나요 샴푸 브러쉬는 기존의 날카로운 송곳형 브러쉬에서 라운드 빨판형 브러쉬로 새롭게 바뀌면서 보다 넓은 면적으로 두피의 각질과 비듬을 제거하고,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해 예민한 피부에도 두피 상처없이 부드러운 스케일링감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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