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행지에 오래 머물며 문화와 삶에 깊숙이 들어가 즐기는 장기 체류형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휴양지에서 한 달 살기’가 젊은 층은 물론 은퇴 전후의 중장년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장기 투숙객 위한 ‘제주 한 달 살이 패키지’
사진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장기 투숙객 위한 ‘제주 한 달 살이 패키지’

특히 국내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제주도가 ‘한 달 살기’를 위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에서 장기간 머물며 휴식과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한 ‘제주 한 달 살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간단한 취사 시설과 조리도구를 갖춘 리조트의 스튜디오 트윈 객실에서 투숙과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실내외 수영장 및 최신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 제주 천연 암반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한 달(30박) 뿐 아니라 14박이나 21박도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14박 기준 238만원, 30박 기준 498만원이다. (세금 별도)

한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푸른 바다와 오름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민속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제주 섬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운 휴양과 제주의 삶을 경험하기에 좋다.

아울러 호텔에서의 한 달 살기는 보안과 방범의 우수성, 일일 객실 점검 및 청소 서비스,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 등의 편의성으로 다른 숙박시설 장기 렌트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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