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뉴스1 © News1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재회할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하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인 박지은 작가의 신작에 주연배우로 현빈, 손예진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을 제의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출연 협의 중이다"라고 했다.

이번 작품에 관심이 모이는 것은 집필하는 작품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한 스타작가 박지은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박지은 작가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더불어 현빈과 손예진의 '재회'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지난 1월 두 사람이 미국에서 데이트 중인 것을 봤다는 온라인발 목격담과 함께,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그때마다 소속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