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먹방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29)가 결혼한다.

6일 밴쯔는 3년 열애한 회사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밴쯔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당시 그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은 책임질 수 없기에 (여자친구를) 공개를 하지 않았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 사람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거라 확신하기에 제 여자친구를 공개해요! 한마디로 저 내년에 장가갑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밴쯔는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해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뉴스1에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예쁜 모습에 반했는데, 알면 알수록 마음이 더 예쁜 사람"이라며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여자친구가 결혼식 준비를 하는데 내가 바빠서 신경을 많이 못 써주고 있다.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했다.

한편 밴쯔는 먹방계 스타 BJ이자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 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