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상혁, 송다예/양선희 웨딩플래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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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가 수백명 하객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7일 오후6시 김상혁 송다예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이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불렀다.

송다예는 김상혁 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 열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 결혼 소식을 알리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김상혁은 "결혼 후에는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와 내 예비 신부가 잘 살 수 있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드리밍' '백전무패'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5'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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