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에 따르면 울산시는 동구드림스타트, 스마트쉼센터 공동으로 4월 20일 오전 9시 울주군 두서면 소재 신우목장에서 관내 33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가족문화 관광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과 유해한 콘텐츠 접촉으로 인한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가 초래됨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높은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지역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 과의존 진단 검사 ▲ 목장체험 ▲ 딸기모종심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문화관광 체험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의 좋은 대안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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