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에 따르면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동인)는 지난 20일 시민평화공원에서 ‘동행행복’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본격적 행사에 앞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는 민선 7기에 시작된 「희망나눔 행복드림」 정기후원 사업이 현재까지 동두천시민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와 더불어 착한일터 13호점 가입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최용덕 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관내 20개 사회복지기관과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부스, 공공부스, 나눔부스 등 총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나눔으로 시작되어 나눔을 실현하는 장’을 이루었다.

또한, 이날은 제39회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걷기페스티벌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걷기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2회 사회복지박람회가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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