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두리 사진 수업, 12회 이상한 살롱 지난 4월 20일 진행해

서래마을에 있는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의 부대 행사로 비두리 작가의 사진 수업과 제12회 이상한 살롱을 지난 4월 20일 열었다.

사진 : 이상아트
사진 : 이상아트

이상아트는 4월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와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하는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상아트에서 비두리의 사진 수업이 진행됐다. 이상아트는 비두리 작가와 함께 좋은 사진을 찍는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작가는 스마트폰으로도 SNS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제12회 이상한 살롱이 열렸다. 김이정의 이상한 사랑展 참여작가인 김진우, 이수연, 정두연의 <아티스트 토크>와 종로예술극장의 연극배우들이 들려주는 <리더스 낭독회> 등이 진행됐다.

3명의 현대미술 작가 김진우, 이수연, 정두연이 9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5일까지 계속 된다.

이상미 이상아트 관장은 “현대미술을 쉽고 재밌게 전하고자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상아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아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금으로 운영한다. 토일은 휴관 및 예약제이다. 도슨트를 포함한 모든 전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도슨트는 무료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상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상아트는 전시 공간 자체가 예술 콘텐츠가 되도록 여러 요소를 융복합화한 새롭고, 모험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문화 예술 사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참신한 기획력, 독창적인 안목으로 예술 애호가 및 컬렉터 분들에게 최상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아트에서는 매월 ‘이상한 살롱’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나 전시 관련, 작품 구매 등의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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