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가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진 5월 1일부터 개장한다. 

사진 : 반얀트리 서울_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개장
사진 : 반얀트리 서울_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개장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봄 날씨에 한 달 앞당겨 개장한다. 특히, 오아시스는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온수풀을 설치해 늦봄과 야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수풀은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해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따뜻하게 휴식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오아시스는 지난 리뉴얼을 통해 화사한 코발트 블루 색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외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는 크게 메인 수영장과 유아용 수영장, 영유아용 수영장,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로 나뉜다. 23개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의 느낌을 재현한 공간으로 개인 온수풀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지기에 좋다.

오아시스는 풀 사이드 메뉴를 판매해 수영에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

풀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은 점심 메뉴로 샌드위치, 쌀국수, 피자,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단품 메뉴를 판매하며, 저녁에는 풀 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호텔의 회원 또는 투숙객이면 누구든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비회원 일반인의 경우에도 한정 기간 동안 야외 수영장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