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인천항에 11만톤급 첫 전세 크루즈 띄워
롯데관광, 인천항에 11만톤급 첫 전세 크루즈 띄워
  • 정인식
  • 승인 2019.04.30 18:30
  • 조회수 29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관광 제공

롯데관광이 4월 26일 개항한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첫 전세선을 띄웠다고 밝혔다.

인천 크루즈 터미널은 수도권 최초의 크루즈 전용 터미널로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000t급 크루즈선도 수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은 10년 연속 전세선을 운영한 여행사로 이탈리아 국적의 대형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와 전세선 운항 계약을 맺고 터미널 개항일에 맞춰 전세선을 운항했다.

출항식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크루즈 관계 부처와 롯데관광개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항식에서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장에 맞춰 저희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이 출항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10년간 한 번도 쉬지 않고 인천항, 부산항, 속초항 등 국내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꾸준히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크루즈 터미널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 선의 명칭은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로 11만 4000t급이다.

롯데관광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개항일 26일 '인천~상해~후쿠오카~부산'을 기항하는 1항차를 시작으로 총 3회 운항한다.

2항차는 5월 1일 부산에서 출항해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속초, 6일 출항하는 3항차는 속초~블라디보스토크~오타루~아오모리~부산 노선으로 운항한다. 총 17일간 85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항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관광은 한국 승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내 인솔자 및 기항지 가이드, 맞춤형 식단 등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관광은 오는 10월에도 크루즈 전세선을 운항한다. 10월 8일 인천에서 출발해 상해, 나가사키, 블라디보스토크, 속초를 기항하는 일정과 10월 15일 속초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 사타이미나토, 부산으로 기항하는 일정이다.

정인식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