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하이드 파크 런던이 호텔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최근 재오픈했다.

사진 : 만다린 오리엔탈 하이드 파크 런던 새 단장
사진 : 만다린 오리엔탈 하이드 파크 런던 새 단장

해당 호텔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이스 왕(Joyce Wang)과의 협업을 통해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포함 총 181개의 객실을 새 단장했다.

모든 객실에는 세계적인 명품 고데기 GHD 및 최고급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으며, 영국 럭셔리 향수 브랜드 밀러 해리스(Miller Harris)와 글로벌 헤어 디자이너 조 한스포드(Jo Hansford) 헤어 제품이 비치된다. 특히, 모든 스위트에는 헤이우드 힐(Heywood Hill) ‘책의 성지’로 불리는 서점이 큐레이션 한 책들도 완비되어 있다.

스파 또한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더 높은 수준의 스파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뉴욕 디자이너 아담 티아니(Adam D. Tihany)가 만다린 오리엔탈 런던 스파의 디자인을 맡았으며, 스파는 13개의 트리트먼트 룸, 오리엔탈 스위트, ASANTE 전통 중의학 상담과 치료가 가능한 룸, 그리고 영국 최초의 바스티앙 곤잘레스(Bastien Gonzalez) 네일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호텔의 모든 층에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팬(Fan)’ 캠페인의 공식 사진작가인 메리 매카트니(Mary McCartney)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호텔 복도에는 하이드 파크의 자연과 1851년 런던에서 최초로 개최된 런던 세계 박람회에서 영감을 받은 조각들과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1920년대에 Bennett Tearoom으로 알려진 더 로즈 베리(The Rosebery) 라운지에서는 특별한 1920년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다린 바(Mandarin Bar)에서는 호텔에서 묵었던 수많은 유명 인사들을 기념한 맞춤형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하이드 파크 런던의 아만다 인드먼(Amanda Hyndman) 총지배인은 “만다린 오리엔탈 하이드 파크 런던 호텔은 호텔이 가진 특별한 역사에 만다린 오리엔탈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가미해,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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