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보이스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이스 시즌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이다. 2019.5.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손은서가 '보이스' 시즌 1부터 3까지 참여해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손은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6관에서 열린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제작발표회에서 강권주 센터장에게 의지하는 게 많다"고 했다.

'보이스' 전 시즌에 골든타임틴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 역을 맡아온 손은서는 이어 "팀원들간의 유대관계, 사람으로서 존경심도 생겼다. 시즌3에서는 눈빛만 봐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됐다"며

"캐릭터 변화에 있어서도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의 캐릭터가 보여진다. 강권주 선테장 혼자만이 아닌 무거운 짐을 나누며 무거운 짐을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그냥 척하면 척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이번 시즌 시작하면서 그 전에 하셨던 분들께 더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셨더라. 안방마님같지만 다른 배우분들 오시면 더 편하고 즐겁게 하려고 가족같고, 집같이 편한안 느낌이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전했다.

한편 '보이스3'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11일 처음 방송된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