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청소기 시장의 절대강자 일렉트로룩스가 다시 한번 혁신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리딩 가전 기업 일렉트로룩스는 프리미엄 유선청소기 ‘퓨어(PURE) C9’을 출시했다.

사진 : 일렉트로룩스
사진 : 일렉트로룩스
사진 : 일렉트로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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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유선청소기 시장을 이끌어 온 기존 ‘울트라 플렉스’ 시리즈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모델이다.

퓨어 C9은 강력한 흡입력과 더블 헤파(HEPA)13필터를 주축으로 한 7단계 여과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이다. 외부 미세먼지는 물론, 청소기 사용시 발생하는 실내 미세먼지 걱정까지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주력했다.

7단계 필터시스템은 먼지통 내 싸이클론, 노즈콘 필터, 3중 3D필터, 헤파필터, 라이프타임 필터 등으로 이뤄져 있어 깨끗하고 맑은 공기만을 배출한다.

이 중 두 개의 헤파 13등급 필터가 청소 중 흡입한 미세먼지를 99.999% 까지 여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헤파필터가 한 차례 미세먼지를 걸러내면 마지막 라이프타임 필터가 남은 미세먼지까지 잡아내 빈틈없는 여과를 자랑한다. 헤파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기의 본질인 흡입력도 업그레이드됐다. 1600와트(W)의 모터파워에 공기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춘 3D필터를 더해 바닥의 작은 미세먼지까지도 놓치지 않는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또한 퓨어 C9은 먼지통이 찰수록 흡입력이 떨어지는 기존 청소기와 달리 먼지통이 1.5kg3까지 차더라도 처음 사용한 것 같은 하이 퍼포먼스(High Performance)를 구현한다. 이는 기존 울트라 플렉스 대비 2배3 이상 개선된 결과다.

소비자 편의성을 끌어올린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노즐의 부드러운 사용을 위해 XL 사이즈의 ‘이지 롤(Easy-Roll) 프리미엄 바퀴’를 장착해 청소기 사용시 핸들링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버튼 한번으로 바닥이 열리는 먼지통은 먼지날림을 최소화해 마지막까지 쾌적한 청소를 선사한다.

마룻바닥, 카펫 등 어떤 바닥타입에서도 사용 가능한 ‘플로우 모션 노즐’에는 라이트가 장착돼 집안 구석구석 깊은 곳에 있는 먼지까지 쉽게 찾아낸다.

이 외에도 침구전용 노즐인 ‘베드 프로 노즐’, ‘3in1 노즐’ 등 추가 액세서리 노즐을 사용해 좁은 틈새부터 침대 위까지 모든 공간의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퓨어 C9 출시를 통해 무선청소기 ‘퓨어 F9’, 로봇청소기 ‘퓨어 i9’, 또 다른 유선청소기인 ‘퓨어 D9’과 함께 프리미엄 급인 퓨어 시리즈를 완성했으며, 무선·유선·로봇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청소기 라인업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퓨어C9는 연일 미세먼지 이슈가 불거지면서 실내 청소조차 마음 편하게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청소기”라며

“앞으로도 일렉트로룩스는 완벽한 청소기 라인업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과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어 C9은 사틴화이트, 인디고블루, 스페이스틸, 아이언그레이, 칠리 레드 등 5가지 색상이며, 소비자 가격은 29만 9900원~50만 9000원이다.

또한, 이 제품은 일렉트로룩스만의 프리미엄 멤버십인 ‘울트라 클럽’ 가입 대상 모델로 가입 시 구입 시점 기준 5년 후까지 무상방문 A/S가 가능하다.

울트라클럽 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렉트로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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