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이세라 기상캐스터, 백년가약

이세라(32) KBS 기상캐스터가 지난 11일 결혼했다.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드디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예비신랑에 대해 "부족한 저에게 아낌 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툴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늘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함, 방송인 이세라가 아니라 인간 이세라를 봐 주는 순수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세라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2년부터 KBS에서 활동했다. 현재 KBS '뉴스9' 등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며, KBS 2TV '영화가 좋다'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