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백 명의 사람이 있으면 백 개의 취향이 있는 거라고 했다.

하나의 문장을 해석하는 의미도, 같은 말에 대한 느낌도, 좋아하는 음악과 마음에 닿는 책 속 구절까지 모두가 제각각인 것처럼 갖고 싶은 예물 백도 다를 터.

2019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네 곳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네 가지 백을 골랐다.

구찌, 2019 S/S 시즌 예물 백.
 

사진 : 구찌 르 미디엄 탑 핸들 토트백 330만원
사진 : 구찌 르 미디엄 탑 핸들 토트백

프레임이 드러나는 부드러운 구조의 톱 핸들 백. 워싱 및 브러싱 처리를 거쳐 살짝 바랜 듯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더한다. 구찌 르 미디엄 탑 핸들 토트백 330만원
 

사진 : 구찌 라자 라지 토트백
사진 : 구찌 라자 라지 토트백

2019 S/S 시즌을 맞아 타이거 헤드 모티브가 다시 등장했다. 레트로 스타일의 핸드백 컬렉션. 구찌 라자 라지 토트백 320만원
 

사진 : 구찌 알리 미디엄 숄더백
사진 : 구찌 알리 미디엄 숄더백

프랑스 아를 지역에서 펼쳐진 2019 크루즈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핸드백 라인. 아를에서 명칭을 딴 알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숄더백 실루엣. 구찌 알리 미디엄 숄더백 380만원
 

사진 : 구찌 퀼트 가죽 벨트백
사진 : 구찌 퀼트 가죽 벨트백

2019 S/S 컬렉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는 벨트백 스타일. 보틀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가늘고 긴 디자인에 인터로킹 G 홀스빗 디테일. 구찌 퀼트 가죽 벨트백 23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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