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피지와 유분 분비가 많아지는 요즘, 피부에 꽃가루나 먼지 같은 외부 유해 물질이 서로 엉겨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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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꼼꼼히 하면서 피부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노폐물이 엉겨있는 피부에 무턱대고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거나 미스트를 뿌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 저녁에는 자극이 덜한 세안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지금부터 봄철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덧바르기 전에 닦아내자

건강한 피부를 위해 자주 덧바르던 미스트와 자외선차단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땀, 피지와 같은 노폐물과 제품이 한데 섞이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와 같은 화장품을 덧바르기 전 간편한 클렌징 패드로 피부를 한 번 정돈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 (좌)라이크아임파이브_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 (우)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랑제트
사진 : (좌)라이크아임파이브_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 (우)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랑제트

라이크아임파이브의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는 패드 한 장으로 일상 오염물질, 노폐물은 물론 자외선차단제까지 말끔하게 지워주는 순한 딥클렌징 제품으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장품 최초로 이중 지퍼락을 적용해 외부 공기를 완벽 차단시켜 안전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일드 선 클렌징 패드’는 영양 가득한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어 사용 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클렌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패드 또한 100% 순면 원단인 ‘와플패드’를 사용해 밀착력을 높였다. 수 많은 홀(hole)의 격자 무늬 부분이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피부 굴곡 사이를 닦아내 노폐물 클렌징을 돕는다. 이중세안 필요 없이 선크림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어 잠든 아이 세안도 걱정 없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랑제트는 센시비오 H2O의 우수한 세정력에 클렌징 티슈의 편리함이 더해진 제품이다.

클렌징의 핵심인 미셀 솔루션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노폐물은 물론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닦아내며, 알란토인 성분이 즉각적인 피부 진정을 도와 한층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순한 2차 세안 제품


밤 사이 피부 휴식과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바로 세안이다. 예민해진 피부에는 자극이 덜 한 세안 제품으로 모공 속까지 침투한 먼지나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왼쪽부터) AHC ‘버블 테라피 클렌징 무스 폼 3종’,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클렌징 젤’
사진 : (왼쪽부터) AHC ‘버블 테라피 클렌징 무스 폼 3종’,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클렌징 젤’

AHC ‘버블 테라피 클렌징 무스 폼’은 쫀쫀한 탄력을 지닌 거품 텍스처가 진한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피부 노폐물까지 세정해주는 무스타입 클렌저다.

따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며, 천연 유래 성분인 솝베리 추출물과 마린 씨위드 콤플렉스, 해바라기씨 오일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차앤박 ‘인비져블 필링 클렌징 젤’은 AHA와 BHA를 넘어선 차세대 각질 케어 성분인 PHA를 함유하여 스크럽 같은 물리적인 부담없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클렌징 젤이다.

약산성 pH 세안제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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