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 셀러(모델명; CW24L, CW24R)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탈리아 와인명가 파네세 와이너리와 함께 와인 시음회 및 쿠킹쇼를 진행했다.
 

사진 :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WM) 지니 조리, 파네세 총괄 디렉터 다비네 바끼오띠까
사진 :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WM) 지니 조리, 파네세 총괄 디렉터 다비네 바끼오띠까
사진 :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WM) 지니 조리
사진 :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WM) 지니 조리
사진 : LG 시그니처 컬럼형 와인셀러_조작부
사진 : LG 시그니처 컬럼형 와인셀러_조작부
사진 :  LG 시그니처 컬럼형 와인셀러_정면
사진 : LG 시그니처 컬럼형 와인셀러_정면

1538년부터 와인을 제조한 파네세는 시그니처 와인 ‘에디찌오네’가 이탈리아의 유력 와인 평론지 루카마로니(Luca Maroni)로부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아홉 번이나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으로 선정되며 이탈리아의 대표 와인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VIP 및 와이넬 구매 고객이 초대된 가운데, LG전자 H&A 사업본부 노영호 상무,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MW) 지니 조 리와 파네세의 총괄 디렉터 다비네 바끼오띠까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지소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와인 평론과 관련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출시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컬럼형 와인셀러’를 통해 와인을 신선하게 유지 및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파네세 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층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파르네스 그룹의 대표적인 4가지 와인 베세보, 그레꼬 디 투포, 비네티 델 불투레, 피아노 델 체로, 판티니, 까살레 베끼오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판티니, 에디찌오네 등을 맛볼 수 있는 페어링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를 주제로 ‘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이재훈, 박준우 셰프가 듀얼 쿠킹쇼를 진행했다.

이재훈 셰프는 파티의 시작과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화이트 와인 ‘베세보’, ‘그레꼬 디 투포’와 어울리는 랍스터와 관자,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오일 파스타를 선보였다.

박준우 셰프는 레드 와인인 ‘비네티 델 불투레’, ‘피아노 델 체로’를 소스로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이며 파네세를 대표하는 와인의 맛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 셀러는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 동굴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 향, 풍미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노크온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가 와인셀러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와인의 위치나 종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상, 중, 하로 공간을 나눠서 온도 설정이 가능해 레드나 화이트 외에도 다양한 와인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픈하고자 하는 시기에 따라서도 보관을 달리할 수 있다. 와인을 장기 보관할 때에는 12-14도의 온도에, 바로 오픈할 수 있는 레드와인은 18도, 스파클링 및 스위트 와인은 5도 정도에서 보관되었을 때 최적의 풍미를 유지할 수 있다.

미세한 진동도 최소화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오래된 와인일 수록 내부 층이 나눠지게 되는데 섞이기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보관되는게 중요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와인셀러에는 일반적인 보관 냉장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하이테크놀리지 기술을 적용하여 와인을 오랜 기간 보관하더라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총 113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어 높은 공간 활용도는 물론, 독일산 비취 우드 재질의 8개 선반은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통해 와인과의 마찰을 줄여주고, 아름다운 스테인리스 스틸의 외관은 어느 주방과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美 최대 주방ㆍ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서 30’s 초이스 어워드(30’s Choice Award)에 선정됐다.

이 상은 30대 이하 연령의 업계 전문가 30명이 선정하는 것으로, LG전자는 스마트 홈(Smart Home Intergra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LG전자는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국내 최초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논현 쇼룸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주방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며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주방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곳이다.

논현 쇼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연간 1만 5천 명 이상의 고객들이 논현 쇼룸을 방문했다.

가전과 가구의 조화가 점차 주목을 받고 있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올해 논현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은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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