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산의 다양한 고도를 활용한 와인 제조의 개척자 테라자스가 '말벡 월드 데이'를 맞아 지난 4월 16일 화요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아트리움 테라스에서 말벡 와인 시음회 및 비프 페어링을 선보였다.
이번 ‘테라자스x말벡 월드 데이’ 행사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주최 “말벡 월드 데이” 기념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 시음회와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테라자스의 말벡 와인 2종을 중심으로 시음하고 테라자스 말벡과 소고기와의 다양한 페어링 경험을 제공했다.
1996년에 설립된 테라자스는 포도 품종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최적의 고도를 찾아 포도를 재배하는 기법의 새 장을 연 주인공이다.
테라자스는 와인 메이커이기 전에 포도밭 전문가로서 와인의 품질은 포도밭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포도 품종 별로 최상의 테루아가 조성된 맞춤 고도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완성된 포도 본연의 순수함과 섬세함을 표현하는 와인을 만들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말벡 와인 생산자로서 최상급 말벡 와인을 생산하는 라스 꼼뿌에르타스 지역에 가장 많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수퍼 프리미엄 및 울트라 프리미엄급 와인을 100% 자력으로 생산할 수 있는 소수의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또한 테라자스 말벡 와인은 소고기와 훌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테라자스 말벡 와인의 균형미와 풍부함, 부드러운 타닌이 소고기의 풍미와 완벽한 페어링을 보여준다.
▷ 테라자스 레제르바 말벡
테라자스 와이너리의 핵심 와인으로, 멘도자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표현하기 위하여 2 곳의 다른 고도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수확한 말벡을 블렌드. 그릴 요리의 훈제 아로마가 드러나는 강한 소고기의 맛을 승화시키는 힘 있는 와인.
▷ 테라자스 싱글 빈야드 말벡
멘도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1929년/오리지널 프렌치 말벡)의 말벡 나무가 재배되는 라스 꼼뿌에르타스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된 말벡만 사용해 완성. 소고기의 부드러움이 표현된 오븐 구이 요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와인.
테라자스는 2018년 국제주류품평회(IWSC) 연례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르헨티나 와인 생산자상’과 ‘2018년 올해의 말벡 트로피’를 수상해 국제적 명성의 말벡 와인임을 증명한 바 있다. (테라자스 파르셀 N°2W 로스 카스타뇨스 말벡 2013)
테라자스 말벡 와인은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밀레니엄 힐튼 서울 실란트로 델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