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잘하는 사람은 냉장고부터 다르다. 아무렇게나 방치한 검은 봉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사진 : 팩토리얼_이지플러스
사진 : 팩토리얼 ‘이지플러스(easy+)’

한눈에 식재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투명한 봉지·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기본, 수많은 양념류·곡류 등은 트레이를 활용하여 차곡차곡 정리하는 스킬을 발휘한다.

또한 식재료끼리 냄새가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봉지를 간편하게 밀봉하는 주방 아이템이나 신선 용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재료를 신선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건 물론이고, 요리하고 싶어지는 냉장고로 환골탈태시켜줄 관리 노하우를 살펴보자.

‘이지플러스’는 쓰던 비닐 그대로 묶고(Banding), 붙이고(Sealing), 자르는(Cutting)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신선식품 포장기이다.

기존에 없던 가정용 ‘밴딩’ 기능은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 비닐을 빠르고 간편하게 묶어준다.

과채류나 육류, 건어물, 남은 식빵 등을 보관하기에 좋고, 마스킹 테이프에 구입 시기와 유통기한 등을 적을 수 있어 식재료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열선을 이용해 비닐봉지를 붙이는 ‘실링’ 모드는 대용량 식품이나 소분이 필요한 재료 등을 밀봉하여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채소나 생선은 사온 즉시 손질해 한 끼 분량씩 나눠 밀봉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국물 요리도 비닐봉지에 밀봉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불필요한 자리 차지를 줄이고, 샐 걱정 없이 콤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밀봉했던 봉지는 ‘커팅’ 기능을 이용해 별도의 칼이나 가위 없이 손쉽게 자를 수 있다.

특허받은 회전 다이얼을 ‘커팅’ 모드로 돌리면 감춰졌던 칼날이 튀어나오는데,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칼날은 비닐의 두께, 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자를 수 있어 얇은 위생봉투부터 두꺼운 냉동식품 비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할 만큼 스마트하게 디자인된 이지플러스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휴대까지 편리한 실용만점 제품이다. 또

한 별도의 충전이나 전원 연결 없이 건전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사무실, 음식점, 캠핑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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